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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y 31 개발일지 iOS

Eojin edited this page Dec 20, 2020 · 2 revisions

31 수요일

발표 준비

다같이 모여 발표준비를 했다. 우리가 가진 기술력들을 다 보여주고 싶지만, 발표시간이 짧아 어떻게 해야할지 다들 고민에 빠졌다. 그래서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 주제가 있는 발표를 하기 위해 의견을 모아봤다. '아 얼마나 허술했던가' 에서 이제는 더 이상 허술하지 않은 5주의 우리 경험을 표현하기 위해 발표를 준비했다.

메니페스트에 있는 앱 번들 아이디와 앱 번들 아이디가 다를 때

이런 상황에서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뜨게 된다.

image

어진

  • 어제, 아니 아침까지 엄청 달렸다. 이력서도 작성해야했기 때문에 졸려도 꾹 참고 제출했다..ㅠ 때문에 퀄리티가 너무 낮아서 걱정이다.
  • 애드훅 배포한거 기반으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는데 우리 조꺼는 피드백을 받지못해 쫌 아쉬웠다ㅠㅠ 하지만 괜찮다! 병휘님이 올린거 기반으로 많은 피드백을 주셨고, 앱이 깔렸던 다른 캠퍼분들도 많이 피드백 주어 버그를 찾을 수 있었다.

재명

  • 아침 8시가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이력서를 작성하였다. 쓸 거리는 많지 않았지만, 지난 번 썼을 때 보다는 나아져야겠다는 생각에 좀 더 고민을 해보았다. 지금까지 프로젝트 경험이 두 번이지만, 이 과정 속에서 내가 배운 점들을 항목별로 적어보았다.
  • 결국 배포에 성공했지만, 마스터 클래스 시간에 우리 앱을 받아 보는 데에는 실패 했다. 나의 실수였다. 새로운 버전에 맞는 새로운 매니페스트 파일을 올렸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. 그래서 좀 쉬면서 마스터 클래스를 들으려 했는데 하나도 못쉬고 마스터 클래스 내내 뭐가 문제인지 실랑이를 벌였다. 다행히 저녁쯤에 어진님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했다.
  • 밤을 새서 무언가를 해본 적은 꽤 많지만, 이렇게 10분만 자고 이틀을 달리는 경험은 처음이었다. 하지만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. 매우 졸린 고비의 순간이 있었지만, 정말 내가 해야할 일들이 눈 앞에 있으니 커피의 힘을 받아 버틸 수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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