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ay 08 개발일지 iOS
👉 백로그 바로가기
우리는 백로그 작성을 위해 우리의 TOTP앱을 화면, 사용자 스토리(User Story), 기능(Feature), Acceptance Criteria, Tasks로 나눠보았다.
메인 화면에서 사용자들이 어떤 점을 필요로 할까를 고민하면 쉽게 요구 사항을 도출할 수 있을 것 같았다. 그리고 그러한 수단 중 하나가 사용자 스토리를 작성하는 것이었다. 우리는 사용자 스토리를 작성하고 Acceptance Criteria를 작성하여 요구사항을 명확히 했다. 또한 이 기준을 만족 시키기 위해 필요한 일들을 Tasks로 분류하여 실제로 해야 할 일을 구체화 했다.
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어떤 점을 학습해야 하고, 어디가 아직 계획이 덜 세워졌는지 분명하게 알 수 있었다. 또한 테스트 케이스까지 생각해 볼 수 있어서 테스트 코드를 작성할 때 훨씬 수월해질 것 같다.
사용자를 기준으로 기능을 생각하다 보니 비기능 요구 사항을 어디에 기록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. 우선은 키 값의 secure한 관리에 대한 요구 사항은 키 값과 관련된 기능의 요구 사항으로 추가해 두었다.
👉 UI 바로가기
- 복사 버튼과 토큰 추가 Cell의 디자인 변경
- 각 버튼의 의미를 조금 더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
- SearchBar에서 검색을 하면 선택된 Main Cell이 사라지고, 검색 결과 Cell만 표현
- 이 곳에서 버튼을 눌러 카메라 뷰로 넘어갈 수 있음.
- 유저가 QR코드 찍는 방법을 파악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.
- 토큰이 저장될 이름, 아이콘, 토큰 색을 정할 수 있다.
- 우리는 토큰을 추가할 때, 정해진 색과 정해놓은 아이콘을 제공할 예정이다. (Apple의 단축어 앱을 차용)
- 우리는 그냥 자연스럽게(?) 색은 6개, 아이콘은 15개로 한정지어놓았다. (Apple 단축어 앱은 색을 15개 한정해놓았고, 아이콘은 무지 많다)
- 그렇다면, 가장 적합한 색의 개수가 몇 개 일까?🤔
- 토큰 이름을 입력할 때는 키보드가 올라온다. 이때 SegmentedController가 키보드에 가려져 유저가 이를 보지 못하고 저장 버튼을 누르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조금 보이도록 디자인했다.
(솔직히 쓰기 - 현재 파트너 또는 누군가가 본다고 생각하지 말고 미래의 내가 본다고 생각하며 쓰면 어떨까요??😏)
- 지난 3주 프로젝트때 백로그를 처음 개발할때 마구마구 작성했지만 또 나름 열심히 작성했다고 느꼈는데 결국 그때만 고민하고 개발 들어갈때는 쳐다도 본적이 없다...ㅎㅎ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그런 백로그를 잘 활용해보자고 재명님과 약속했다.. ㅎㅎ 그리고 재명님은 그에 관해서 엄청나게 공부해오셨다!!!! 덕분에 재명님의 화려한 리드로 백로그 작성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. 어떠한 방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지 많이 고민하셨던 것 같고 그러한 내용들을 팀원에게 알기 쉽게 잘 설명해주시기까지 했다.. 우리 팀원~~ 진짜 짱이닷
- 내일은 진짜진짜 개발이다!!! 프로젝트 얼른 파고 트레비스적용하고 린트 잘 적용하는것까지가 목표인데 잘 해내고 싶다!!!!
- 드디어 백로그 작성이 끝났다. 오늘 해야할 일이었는데 오늘 안에 잘 마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. 지난 주 부터 사용자스토리로부터 프로젝트의 기능을 명세화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았는데, 실제로 우리 프로젝트에 적용해보니 꽤 괜찮게 백로그가 도출된 것 같다. 이제 내일부터는 코드를 작성할 수 있게 됐다.
- 이렇게 프로젝트 계획 수립에 사용자 스토리를 사용한 것을 글로 옮겨 적어보았다. 내일은 팀원들에게 이 과정을 소개하고 웹 개발에도 이를 참고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.
- 코로나가 심해져서 이제 커피빈을 갈 수 없게 되었다. 다행히 화요일에는 스파크 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, 수요일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스럽다. 줌으로 모각코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바로 옆에서 함께 작업할 때의 효율은 아니니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