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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용자 스토리 (페르소나)
Q Kim edited this page Aug 15, 20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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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 revisions
- 검색한대로 물을 줬는데 왜 시들었을까?
- 꽃집에서 나흘에 한 번이라고 해서 하라는 대로 했는데 왜 병들지?
- 지난달이 분갈이 주기였던가?
- 식물이 같아도 물 주기 주기가 다를 수 있나?
- 물을 너무 안 줬나? 아니면 너무 자주 줬나?
- 근데 언제 물을 줬었지?
- 식물을 키울 때 제일 귀찮은 것은 까먹지 않고 가끔 물을 줘야 한다는 거예요.
- 까먹으면 안 되는 것들이나, 자주 까먹는 것들처럼 기록의 도움을 받아야겠다 싶은 것들은 화분에 팻말을 꽂았어요.
- 식물 관리는 화분이나 흙 등 여러 요소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경험해보고 주기를 결정하는 수밖에 없어요. 이걸 다 기억하는 게 어려웠던 것 같아요.
- 분갈이는 1년에서 2년 주기로 하기 때문에 적어놓지 않으면 잊어버리기 쉬워요.
- 물을 주는 주기를 찾는 게 어려워요. 그래서 그 주기를 찾는 것을 도와주는 기능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.
- 중요한 물 주기만 기록할 수 있는 게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.
- 환경과 식물의 특징에 알맞은 나만의 식물 관리 주기를 찾아주자!
- 물을 줘야 할 때 알려주자!
- 이를 위해서는 기록이 중요하니까 식물 관리 기록을 쉽게 적고 확인할 수 있게 하자!
기획 단계에서 처음 만들었던 구 버전
이 버전은 초기 버전입니다. 우아한테크코스에서 식물을 다양하게 키우는 주변 크루들에게 설문을 진행한 후 이 페르소나는 어울리지 않다고 판단하였습니다.
- 27세 (2023년 6월 28일 이후 기준)
- 사회 초년생 제약회사 영업사원
- I업체
- MBTI : INFP
- 식물을 키우는 이유 : 일 끝나고 집에 왔을 때 외롭다. 동물을 키우기에는 부담스러워서 식물을 키운다.
- 이전에 키웠던 식물 : 반려식물 2개 사망 전과 존재
- (본인이 인지하지 못하고있는 식물들의 사인)
- 물을 너무 안 줘서 말라 죽음.
- 물을 너무 자주 줘서 뿌리가 썩어서 사망
- 하루 감정 상태 :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퇴근 후에 기가 빨려 아무것도 못한다.
- 성격 : 내가 흥미를 느끼는것만 좋아하는 편이다.
- 현재 키우고 있는 식물 : 네이버에서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을 검색해서 키우고있다.
- 산세베리아
- 이번에야말로 식물을 떠나보내지 않고 잘 키워보고 싶다.
- 나의 관리 소홀로 인해 식물을 떠나보낼 때 마음이 아프다.
- 물주기 정보를 제공받고싶다.
- 식물을 키우는 과정에 대해 일정관리를 편하게 하고싶다.
- 식물이 잘 자라는 모습으로부터 성취감을 느껴보고 싶다.
- 물을 잘 주고 식물이 잘 자라는 모습을 통해 외로움을 달래고 싶다.
김피운(27세) 씨는 올해 처음 제약회사에 들어가서 영업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. 퇴근 후 집 문을 열었을 때 느껴지는 싸늘함이 싫어 반려동물을 키울까 생각해봤다. 하지만 불규칙적인 생활 패턴으로 동물은 부담되었다.
김피운 씨는 포털 사이트에서 키우기 어렵지 않고 공기정화에도 도움을 준다는 산세베리아를 구입하였다. 과거에 반려식물 두 개를 죽여버린 전과가 있는 김피운씨는 이번에야말로 산세베리아를 잘 기르고 싶다. 하지만 일정 관리에 자신이 없고 어느 주기로 물을 주어야 하는지조차 잘 모른다.
과연 김피운 씨는 산세베리아를 잘 관리해 꽃을 피워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까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