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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월] 인문서적 회고2 #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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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월] 인문서적 회고2 #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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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나 적절한 예시를 바탕으로 요약을 해주셔서 이해가 쉽게 된것 같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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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흥미로운 주제로 잘 읽었습니다. 요 책은 저도 시간을 내서 꼭!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ㅎㅎ
1. 마음읽기(mind reading) : 무의식적, 빠른, 판단적, 비언어적 | ||
- 눈치, 짐작하는 행동이 해당됨 | ||
- 긴급하고 위험한 상황에선 마음읽기가 빠르게 작동해서 자기를 보호할 수 있어야함. | ||
- ex: 동료가 내 코드를 보고 한숨을 쉼 -> 내가 그 정도로 코드를 못 짰나?? (바로 판단해서 단정지음) | ||
2. 마음헤아리기(metallization) : 의식적, 느린, 비판단적, 언어적 | ||
- 거리두고 생각하는 행동이 해당됨 | ||
- 상대가 중요한 관계라면 마음헤아리기 비중을 높여서 눈치의 오류를 수정할 수 있어야한다. | ||
- ex: 동료가 내 코드를 보고 한숨을 쉼 -> 흠칫, 내 코드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이나보네. (가능성을 열어두고 바라 봄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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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용어에 대해 처음 알았는데, '단정 짓지 않기'가 정말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. 저도 다른 사람의 마음을 쉽게 속단하지는 않았나 생각하게 되네요
- 어릴 적 안정애착이 형성되지 않은 성인은 부모가 아닌 제 2의 애착 대상을 만나거나 독서, 글쓰기 같은 자기이해 과정을 거쳐 안정애착을 '획득'할 수 있다고 한다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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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서도 열심히 하고, 글쓴당도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ㅎ_ㅎ
# 느낀 점? | ||
- 인간관계론은 어떤 관계든 인간 관계를 좋은 쪽으로 만들기위한 태도를 원칙에 따라 설명해서 사업가에게 필요한 책인 것같았고 잘 와닿지 않았었다면, 이 책은 `나와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 좋게 만들고 싶을 때`란 작은 범위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하면 좋을지 제시해줘서 내 더 입맛에 맞았고 연습해보기 좋은 책이라고 느꼈다. | ||
- 이 책 사회적 실험, 심리학적 용어를 많이 언급해서 심리학을 공부하는 느낌이 들었다. | ||
- 애착경험이란 용어가 정말 많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아동기의 부정적 경험이 성인이 돼서도 영향을 많이 줘서 앞으로 아이를 만났을 때 더 조심스럽게 행동할 것 같다. 또 난 단순히 마음 헤아리기 능력이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책에서 대부분 아동기의 경험을 원인으로 언급하니 어린 시절에 내가 뭔갈 덜 했거나 덜 받아서 그랬을지..? 떠올려보게됐다. 더해서 심리학자들이 제안하는 안정 애착형 양육 방식들은 미리 훈련(?)이 필요할 정도로 큰 노력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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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작성해주신 글을 읽을 때 제 아동기때만 생각하고 지나갔는데 '아이를 만났을 때 더 조심스럽게 행동해야할 것 같다'라고 느낀 게 대단한 것 같아요~
awaitiliy는 분량이 너무 안 나와서 이번에 읽은 인문서적 '관계의 언어' 회고로 주제 변경합니다!
이 책에선 카네기의 인간관계론(1월 회고록)에서 얻지 못한 구체적인 방법 제시와 심리학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.
실무에서 MQ를 사용하며 비동기 테스트 코드의 필요성을 느꼈는데 이 때 사용했던
awaitility
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.awaitility
가 무엇인지, 사용이 필요한 배경이 무엇인지,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설명하는 글을 작성하려합니다.